2009. 12. 17. 15:41
음... 이 잘 볶아진 원두커피의 깊은 맛.
어디서 된장남 냄새가..ㅎㅎㅎ
우리 회사 건물에 'EDIYA' 라는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 있다 .
비록 별다방, 콩다방, 천사다방 등 해외 굴지의 업체들과는
비교되지 않는 저명한 이름의 커피점이지만
난 이 집 커피가 좋다.
왜?
나는 Free 거든..ㅋㅋ
매 주 목요일이면 이 곳에서 창업자들의 최종 실전 테스트가 있다.
즉 체인점을 오픈하기 직전의 Last 정말 실전과도 같은 시물레이션이랄까?
주문에서 부터 커피가 나오기까지
실제 판매되는 커피점과 모든게 똑같이 진행된다
다만 다른점 단 하나!!
돈을 받지 않는다는거..ㅎㅎ
심지어 계산서에까지도 실제와 같이 출력되나
주문한 커피가 나오면 그냥 들고 오면 된다.
오늘 주문한 커피 12잔.
4만원에 상당에 주문서를 손에 드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.
43번 손님!!
주문하신 12잔 나왔습니다.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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